자동차뉴스 12

루시드 에어가 테슬라보다 요즘 주목받는 이유

테슬라 출신들이 만든 루시드 모터스의 출범 이후 '테슬라 대항마'라고 떠들썩할 정도인데요, CEO를 포함한 주요 임원 20명 중 8명이 테슬라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테슬라가 프리미엄 전기차의 기준을 제시하였다면 이제부터는 그 뒤를 루시드 에어가 이어갈 전망입니다. 1. 루시드 모터스 미국 전기자동차 루시드 모터스에서 출시하는 에어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데요,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 설립되어로 미국 캘리포니아가 본사입니다. 삼성 SDI와 배터리 표준 모델을 사용하고 최근 LG 화학과도 계약이 체결되어 배터리는 모두 국내 기업에서 제공됩니다. 2. 루시드 에어가 주목받는 이유 테슬라 전기차만큼의 높은 배터리 성능과 우수한 성능의 모터를 탑재하였기 때문입니다. 최근 루시드의 프리미엄 전기차 2종이 1..

자동차뉴스 2021.09.28

기아 자동차, 글로벌 누적 판매 5천만 대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로 주목받다!

기아가 몇달전 국내를 포함한 해외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5천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의 글로벌 누적 판매 5천만대 돌파 기록은 59년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해요. 기아 자동차는 2003년 글로벌 판매 1천만대, 2010년 2천만대, 2014년 3천만대, 2017년 4천만대에 이어 4년 만에 5천만대에 우뚝 올라서면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글로벌 평균 27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수출과 해외 현지 판매가 전체 판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6년 연속 연간 5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어요. 국내에서는 기아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쏘렌토와 카니발의 꾸준한 매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새롭게 선보인 신차 K8..

자동차뉴스 2021.09.09

아반떼N 현실적인 고성능으로 가성비 최고될까?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아반떼N이 몇달 전 아반떼 2.0 T-GDI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다는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의 발표와 함께 국내 판매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아반떼N은 2020년에 출시된 7세대 모델에 고성능 브랜드 'N'의 기술력이 적용된 모델로 전면은 아반떼 N라인과 비슷하지만 더욱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의 프론트범퍼와 공기흡입구, N 전용 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면부는 트렁크리드에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범퍼에 대구경 원형 듀얼머플러를 적용한 차별화를 전략으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위한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의 N 전용 고성능 파츠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엔진은 2.0리터 터보 GDI엔진이 탑재되고 변속기는 8단 습식 DCT나 6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립니다. 또한 일..

자동차뉴스 2021.09.08

볼보, 친환경에 올인하며 브랜드 최초로 '기후 중립' 선언!

볼보자동차의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이 브랜드 자동차 제조시설 중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XC60, XC90같은 볼보의 인기 차종 생산을 맡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공장에서 사용한 전기나 난방으로 인해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순 증가가 없을 경우, 완전한 기후 중립을 실현할 것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토슬란다 공장은 지난 2008년부터 이러한 성과달성을 위해 기후 중립 전기로 운영되어 왔고, 기후 중립 난방 시설까지 갖추었습니다. 현재 난방 에너지의 50%의 바이오가스를 통한, 나머지 50%를 주로 산업 폐열을 활용한 지역 난방을 통해 공급되고 있어요. 토슬란다 공장이 볼보의 기후 중립 자동차 제조시설로 거듭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며, 환경에 대한 영향..

자동차뉴스 2021.09.08

스타리아, 문 닫으면 창문 깨져 현대자동차 전량 무상 수리 조치

현대자동차의 다목적 승합차 스타리아가 출시된지 알마 되지 않아 품질 논란이 있습니다. 스타리아 투어러 일부 모델에서 뒷좌석 슬라이딩 도어를 닫는 충격으로 2열 파노라믹 윈도우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투어러에는 창문을 비스듬히 여는 틸팅 방식의 파노라믹 윈도우가 적용되었는데요, 이 파노라믹 윈도우가 비스듬히 열린 상태로 슬라이딩 도어를 닫게되면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로 이후 문제가 있는 스타리아 파노라믹 윈도우를 전면 교체하는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되는 차량은 스타리아 투어러 일반 모델 600여대 정도, 투어러 고급옵션 사양과 라운지는 제외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윈도우 파손 문제가 제기되고 차량 소유주들에게 직접 전화통..

자동차뉴스 2021.09.03

팰리세이드, 아프리카 VIP 의전차, 정부 관용차로 쓰인다!

현대자동차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에 대규모 차량 공급을 하며 몇달전부터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섰는데요,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평택항에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수출되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 1차 선적 분을 시작으로 500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이며, 연초 현대차의 수출 목표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의 10배가 넘는 규모라 더욱 주목됩니다. 아프리카 지역은 구매력을 갖춘 정부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수출이 아프리카 시장의 본격적인 개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수출이 일본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던 아프리카 시장에서 현대차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수출로 현대차는 이번 입..

자동차뉴스 2021.08.31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자동차 업계에선 긴급 대책 마련중!

현재 자동차 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현재 신차 생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화 조짐으로 인하여 산업계의 위기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동차 업체는 반도체 품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국 GM과 포드는 북미지역 일부 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감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의 경우 재고가 진작에 바닥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현재 판매 물량이 거의 소진되어 모든 차량의 출고가 지연되고 있어요. 그래서 현대차와 기아는 일부 옵션을 제외하는 마이너스 옵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의 경우도 일부 옵션을 제외할 경우 좀더 빠르게 출고가 가능하며, 기아 K8의 경우에도 일부 옵션의 제외로 차값을..

자동차뉴스 2021.08.22

GV80 타이거 우즈 살린 후로 미국에서 꾸준한 인기 급증

제네시스의 대표 SUV 'GV80'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덕을 여전히 보고 있는데요,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 이후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타이거 우즈는 미국 LA에서 GV80 차량을 운전하다 전복 사고가 났는데요, 이 사고로 다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받았고, 사고 차량은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전석과 보조석이 꽤 온전한 상태로 타이거우즈가 큰 부상이 없자 GV80의 안전성이 입소문을 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미국의 USA 투데이 등의 현지 언론에서 우즈가 치명적인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 제네시스 GV80의 뛰어난 안전성 때문이라고 보도하여 뜻하지 않은 홍보가 되었습니다. 이후 GV80의 미국 판매가 늘었났고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

자동차뉴스 2021.08.22

볼보 자동차 상반기 판매 급증한 비결과 핫한 이유

스웨덴 볼보 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41% 급증했다고 합니다. 반도체 칩 부족과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 등의 많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볼보 자동차의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글로벌 판매량은 38만757대 였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41%나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매출로 사상 최대 기록이라고 해요. 특히 이 기각에는 세계적으로 자동차 반도체 칩 부족난과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대폭 받은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볼보는 중국, 미국, 그리고 유럽에서 높은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반기의 미국 시장 판매량은 47.4% 증가했으며, volvo XC60, volvo XC90, volvo XC40 등의 SUV 라인업이..

자동차뉴스 2021.08.14

르노 조에 vs 테슬라 모델3, 작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르노 조에(Renault ZOE)가 테슬라 모델3를 제치고 지난 한해 유럽에서 제일 많이 팔린 전기차 모델이었다고 합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르노조에가 전치가 판매 1위에 오르며, 그 뒤를 테슬라 모델3, 그리고 VW ID3가 추격하고 있습니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출시 이후로 현재까지 다기능성과 품질안정성 등의 실속 있는 경쟁력을 다지는데 집중해 왔으며 광범위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온 결과 결과 2020년까지 27만9,331대의 누적판매대수를 기록했어요. 그 중에서 유럽 내 핵심 자동차 시장인 프랑스 12만7,186대, 독일 5만7,840대를 판매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르노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 가운데 유일한 3세대 모델이예요. 특히, 3세대에 ..

자동차뉴스 2021.08.07